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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저수가 먹구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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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3회 작성일 14-12-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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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저수가 먹구름 어떻게

 

지방도 이제 안전지대 없어 … 동네치과 생존과 상생 행사서 해답 논의

 

 



 

최근 지방 개원가의 저수가 현상이 점차 심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늘고 있다.

2-3년 전만 하더라도 저수가에 대한 우려는 수도권 만의 이야기라는 인식이 컸다.

지방의 경우 카드 사용율도 낮고, ‘의료 쇼핑’을 통한 의료기관 선택 보다는, 지인의 소개 등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역사회 결속력 등을 통해 덤핑경쟁 등은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방 개원의들 사이엔 언젠가는 ‘그럴 수 있다’ 정도의 위기의식만 있었을 뿐,

저수가 네트워크나 덤핑치과로 인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제기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소위 저수가 네트워크와 덤핑치과들이 지방으로 확산 되면서 아슬아슬하게 유지됐던 수가가 무너지듯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제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도 비정상적인 수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하는 의료기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런 저수가 경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지방을 중심으로 4~5개점으로 구성된 소규모 네트워크. 일반적으로 동문들로 구성된 이러한 네트워크들은

소도시의 중심가나 신도시에 대형치과 형태로 운영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 도로 및 철도의 발달로 인해 수도권 치과들과의 경쟁도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 디오 본사 강당에서 진행될 본지, 닥프렌즈(대표 신철호)가 공동 주최하는

동네치과 생존과 상생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런 저수가 현상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서울 행사에서 팀메이트치과 정기춘 원장은

“저수가 시대에 당장 생존을 위해 쥐어짜는 슬림 형태의 경영 방식보다도 장기적으로 환자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원의가 한 시간씩 일찍 출근해서 환자 컴플레인을 살피거나 회의 통해서 환자 필터링한다거나 하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돌아가는 사고방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가격 경쟁력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저수가 네트워크 치과를 찾는 의료소비자들에게

가격은 그대로 부각이 되는 반면 품질은 특별히 부각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며, 이를 풀어나가는 것이 동네치과의 과제”라고 진단하고,

“의료소비자들은 품질과 윤리적 측면의 판단이 어려워 ‘싸고 친절함’이 환자의 평가기준이 된다.

이에 환자의 “왜 여기는 비싸요”라는 질문에

왜 치과마다 수가가 다른지, 우리치과는 왜 비싼지 정확히 전달하는 확실한 설명이 ‘싼 가격’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 원장은 저수가 네트워크치과와 가격경쟁력에서 밀린다면 환자를 위한 다른 기회비용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치료비 절감, 정시치료 대기 시간 최소화, 금전적, 해피콜 등의 서비스로 확실하게 밀착 에스코트 하면

환자는 소비자 입장에 서서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식하고, 평가를 달리한다고 조언했다.

 

 



 

 

동네치과 생존과 상생 토크콘서트에는

아홉가지약속치과의 공정인 원장, 내이처럼치과의 옥용주 원장, 베스트덴치과의 윤홍철 원장, 팀메이트 치과의 정기춘 원장

총 4명의 개원의들이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패널들은 눈앞으로 다가온 치석제거 급여화에 맞춘 병원운영 전략이나, 그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임플란트 운영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olzMixR3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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